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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이 지다.

작성일 2009.08.19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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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정말 우울한 나날이 많아 진다.
또 다시 들려오는 서거 소식에 한동안 멍하니 ~~

태어나서 가야만하는 하늘나라~ 
떠날줄 알면서 슬퍼하는 마음들~
모두가 당신을 기억하기에 이 슬픔은 더욱더 슬퍼진답니다.

오늘도 당신께서 한손에 지팡이를 짚고 TV에 나올것만 같으신데~
이제 지나간 추억으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훌훌 털고 가십시요.
그리고 먼저 가신님 위로하여 주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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