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리일기
홈 > 며느리일기
작성일 | 2009.11.24 | 조회수 | 562 |
첨부파일 |
![]() |
||
![]() ![]() ![]() ![]() ![]() ![]() ![]() 오랜만에 후포항 새벽공기가 따뜻했다. 추위를 많이타서 아래 위로 최소 10가지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ㅎㅎ 우리 거시기가 말한다. 에스키모로가서 살라고 ~~^^** 추위를 많이 타다보니 정말 몸에 걸치는 것이 많아지고 번거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추운데~~~우짜것어용 내가 추우니깐 우리딸들한테도 많이 입히려고 하는데~ 우리딸들은 짜증을 낸다. 더워서 죽겠다고~~ㅎㅎㅎ 울 거시기는 그냥 무시해버린다. 그리고 한마디 "나 사람이다" 나만 그런건지???????? 추워랑~~~ㅠㅠ 오늘은 후포항에 정말 생선들이 많이 잡혀왔다. 횟거리중에 최고인 "이시가리" 그리고 아귀,복어,등등 많이 잡아오니 오늘 후포항은 날씨 만큼이나 훈훈하고 웃음이 가득~~ 일주일전만해도 날씨 때문에 생선들이 안잡혀서 어부들이 울상이였고~ 상인들은 생선이 없으니 가격이 비싸서 울상이고~~ 이리저리 춥고~~ 추운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날이 오듯이 ~~ㅎㅎㅎㅎ(좋은 말이죠) 김장철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 맛있는 김장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맛있으면 좀 주세용^^**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는데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
이전글 | 9살의 갈등!! | ||
다음글 | 솥뚜껑보고 놀란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