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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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3.02 | 조회수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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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6~2월28일까지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축제가 열렸다. 거리마다 대게와 붉은대게(홍게)가 거리를 수놓았고, 축제 개선문에서는 풍물패들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수많은 인파들이 거리에서 대게의 본고장의 참 맛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전국각지에서 온 먹을거리가 후포항에 가득메우고 있었다. 동네분들은 대게보다 전국에서 몰려든 먹을거리에 관심을가졌고 여행오신분들은 대게를 드실려고 이곳 저것으로 몰려 다니고~~ 수많은 차들은 주차할곳을 찾아서 이곳 저곳으로 배회하고 다녔다. 그래도 후포항의 주차장이 동해안에서 제일 큰것으로 아는데~~^^** 수많은 인파와 수많은 차들 앞에서는 좁은 골목같은 느낌이 들었다. 대게체험현장,그리고 요즘 후포항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관광객경매가 이루어 졌었다. 낙찰된 관광객들은행복한 웃음이 항구에 울려 퍼진다. 조금씩 변해가는 후포항 작은변화가 미래에 세계관광명소로 변할지~~~^^** 그날까지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이루지 못 할 것이 어디 있겠는가?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딸들도 축제에 참가하여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놀았다. 어부의며느리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무든고객님들께 알리는 말씀!! 어부의며느리가게는 식당을 운영을 하지않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고객님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면 축제에 꼭 초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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