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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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오픈후 보람과 행복

작성일 2007.12.15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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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10시30분경 전화벨소리가 울였다.

전라도 광주광역시에 사시는 학교 선생님의 전화였다. 연세가 지긋하시고 약주를 한잔 하셨는지 기분이 좋은것같았다. 선생님은 어부의며느리에서 보낸 홍게를 너무나 맛있게 드셨는지 10명분의 예약을 하실려고 전화를 하신거였다. 도시에서는 트럭에 파는 홍게만  먹었는지  인식이 안좋아서 아마도 많은 사람은 홍게 하면 짜다고 말할것이다. 홍게는 살아있는 것을 먹어야만 달콤하고 맛있는데 이미 죽은게를 쪄서 먹는것은 짜고 싱겁고 그렇다.  선생님은 내년1월에 가족이 생일이라고 미리예약 하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며느리에서 보낸 것을 드시고 칭찬해 주시니 ^^**

오늘은 분당에서 이곳으로 대게를 드실려고 먼길을 제촉하여  일곱분이 내려오셨다.

올라 가실때 흐뭇하게 올라가시는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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