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막내딸도 4학년이다. 아침이면 거울을 몇번씩 보고 옷맵시를 본다. 엄마!! 이옷 어때? 이색은? 오늘은 반바지 입을까? 아니면 긴바지....!!!
서울서 내려온지가 5년!! 훌쩍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유치원 다니던 막내딸이 초등학교 4학년이고~~ 4학년이였던 큰딸은 고등학교 1학년 이다. 큰딸 사춘기때 그 반항심은 ...휴 이제 둘째딸의 반란...^^** 또박 또박 엄마 아빠를 설득하려고 든다. 아니 말대꾸!! 말도 잘듣던 작은딸이 이제는 요리 조리 피해 다니고~~ 심부름을 시켜도 못 들은체 한다.
이제 큰딸은 철이 들었는지 스스로가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작은딸은 이제부터~~ 엄마,아빠와 신경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