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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날씨와 나의몸상태는...?
정말 성질이 날 정도로 작업이 안된다.해마다 수산물량이 푹푹 줄어들어 수산물가격도 많이 올랐다.그리고 올 4~5월은 배들 조업도 잘 되지않았다.갈수록 ...힘이든다.이제 내나이도 휴~~~40대중반으로...휴~어촌으로 내려올때는 30대였는데..!!6년이란 세월이 말없이 지난듯하다.그런데이제 내몸이 내몸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비가오면...온몸에 신호가 온다.구름만 끼어도 ...휴~이러면 안되는데 마음처럼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지금은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다.(하지만,이러면 않돼!)내일부턴 배조업이 된다고 한다.지친몸과 마음도 훌훌 털고,다시 일어서야지....어부의며느리 손 서 영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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