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홈 > 며느리일기

새로운 한해가 다가 오고~

작성일 2009.01.04 조회수 417
첨부파일  25-06.jpg


25-01.jpg

25-02.jpg

25-03.jpg

25-04.jpg

25-05.jpg

25-06.jpg

구름위로 2009년의 태양이 떠올랐었다
한해가 지나가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생선장수가 된지 1년이 넘어가면서 많은 고객님들과 작은인연을 맺었고 
그로인해 어부의며느리가 조금씩 조금씩 어촌생활에 보람도 느끼고 잘 적응도 해가고 있다.
첫 마음이 "자연 맛 그대로 전해 드리자"가 변함없이 지금도 똑같은 마음으로 한발자욱 한발자욱씩
고객님들 곁으로 다가가고 .....^^**

되돌아보면 보람도 느끼지만 좋은수산물을 보내드린다는 마음에 이리 저리 쫓아 다니고 ..
주문한 수산물이 잡혀오지 못하면 보름정도 아니.. 한달정도까지 보내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하고 ...휴~

생선장수라는 것이 그리 쉬운 직업은 아니라는것을 .....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렵다.

지치고 힘들지만 이제  내운명과 함께 해야만하는 생선장수!!!
하루가 정말 찰나같은 느낌!!
그 하루가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하다.
힘들고 지치지만 ... 운명같은 어촌생활에 조금씩 느끼는 행복에~~
내일은 밝고 희망이 가득하다고 난 믿는다^^**

2008년은 이제 돌아 오지않는다.
하지만 나의 기억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않고 남아 있을것이다.

새롭게 다가온 2009년이라는 기축년 한해!!
소처럼 게으름 피우지말고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보련다^^**

자 가자!!!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내일로~~    

 아싸!!!    어부의며느리 손 서영 화이팅!!!

이전글 연이은 한파~~
다음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