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며느리를 창업하고 정말 열심히 뛰어왔다.
백지로 시작해서 이제서야 걸음마 수준!!ㅎㅎㅎ

걸음마 수준도 어부의며느리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 덕분이다.
늘 고맙고 감사하고 분에 넘칠정도로 사랑해주신 ....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어부의며느리"가 조금유명세를 탔는지...ㅎㅎㅎ
방송취재 요청 문의가 심심찮게 오고있다.
정말 어부의며느리 홈페이지를 광고(비록 간접광고지만)를 해준다고 하는데 ...
정말 선뜻 응하고 싶지만 ...^^**

아직 걸음마 수준인 나로서는 부담스럽고 그리고 수십년 아니 평생 어촌에서 장사하신분들이 계시는데
나처럼 걸음마 수준에 방송이라는것이 가당치도 않고 ....
요청해주시는 담당자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해와 양해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다.

도시에 살다가 어촌으로 내려와 생선장수를 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촌으로 내려온것이 정말 선택을 잘한것이였다는 사실이다.

요즘 경제가 안좋아서 귀농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농촌생활,어촌생활에 진실로 내인생을 묻히고 간다면 보다더 나은 행복이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내일도 "어부의며느리" 손서영은 어부의며느리로서 열심히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