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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나들이~~

작성일 2012.10.07 조회수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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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에 친정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들 ~~
그리고 아빠,엄마~~

우리가족은 1남4녀 내가 맏이다.
남동생만 아직 결혼전이고 여동생들은 애들이 둘씩이다.
모두가 짠것처럼 애들이 둘!!!

가족들이 다 모이니깐  대 가족!!
시껄벅적 ~왁작지껄

난 정말 행복한 연휴를 보냈다.
왠일인지 울 거시기가 친정에 가자고 하니 ~~^^**
그때부터 들뜬기분 이였는데  오랜만에 친정나들이 행복하고 짱!!
울 거시기가 이제 내 기분을 맞춰 주나보다...^^**

돌아올때는 기분이 짜....했지만 
또 갈수있는 내 보금자리 안식처....친정^^**
그래서 지금도 기분이 좋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지만 마음만은 더욱더 새롭게 힘이 넘친다.^^**

요즘 동해안 어종들이 많이 줄고 있다.
어촌으로 내려온지도 5년을 넘기고 있는데  해마다 수산물이 감소하는 느낌이든다.
어값도 해마다 올라가고 우리가 판매하는 수산물가격도 인상 안할수 없는 입장이다.

언제 배들이 만선의 뱃고동소리를 들을수 있는지~~!!

하루가 행복한 어부의며느리 손서영!!
내일도 행복한 하루가 기다린다는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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